리코 GR 2 미국 남부 알라바마 주 일상 Life in Alabama, Ricoh GR II

리코 GR 2로 찍은 미국 일상 & 알디에서 산 음식들

Daily Life in Alabama & What we eat

글·사진 Jade & Skylar | 리코 GR2

나랑 남편은 같은 회사를 다녀서 점심 시간에 집에 와서 같이 식사한다.

그때 그때 먹은 몇 안되는 음식을 소개하려고 한다.

Skylar and I go home for lunch and have lunch together.

I wanted to post what we ate for lunch.

미국에 알디 ALDI 에서 식료품을 사면 진짜 저렴하게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내가 고른 건 캘리포니아 스파이시 롤과 폴리쉬 소세지를 샀다.

캘리포니아 롤은 맵다면서 맵지도 않고 그냥 그저 그렇다 ㅎㅎㅎ (근데도 네개나 사먹음)

You can buy groceries so cheap at ALDI.

I chose california spicy rolls and polska sausage.

The rolls are not even close to spicy and just ok (But I had eaten 4 of them lol)

폴리쉬 소세지는 길다란 소세지가 U자형으로 구부려져 있는 한 줄 소세지인데

시부모님께서 구워주셔서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알디에 비슷한 소세지가 있길래 사먹었는데 대박 맛있다.

에어프라이어로 10분 구우면 완전 편리해서 더 좋다!

Polish sausage is a long bent sausage,

I got to try one at my parent's in law's and I liked it so much that I saw a similar sausage at ALDI and bought it!

It was so good! I used our air fryer to cook and it only took ten minutes.

이건 스카일러가 산 냉동 쉬림프 타코 패키지이고 3달러 정도였다.

후라이팬에 2-3분만 볶으면 타코 속 뚝딱 완성되서 간편한데다가 맛도 좋아서 다음번에 또 살 예정이다.

This is what Skylar bought at ALDI, frozen Shrimp Taco Pack for around 3 dollars.

You can cook it in a frying pan only for a couple of minutes.

It tasted good and spicy so we are going to buy some more next time.

이것도 알디에서 산 장미인데 처음엔 엄청 작더니 점점 더 활짝 피는게 너무 예쁘다.

색깔도 내 마음에 꼭 든다!

I bought these roses at ALDI as well.

They were tiny at first and blooming more and more!

I like their color too.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점심 메뉴는 바로 이치반!

이치반은 미국식 일본음식 식당인데 우리가 주문하는 건 항상 똑같다.

나는 히바치 쉬림프 그린빈 누들을 먹는데 통통한 새웃살과 잘 볶아진 그린빈이 너무너무 맛있다.

그린빈은 미국에 와서 아마도 처음 먹게된 야채같은데 정말 좋아한다 *-_-*

Our favorite lunch is Ichban.

Ichban is an american japanese restaurant in our town.

We always order the same dishes.

For me I get hibachi shrimp with green beans and noodles.

Perfectly cooked green beans are so yummy.

I think I had green beans in the US for the first time and I love them!

이건 스카일러가 맨날 주문하는 히바치 싱가포르 치킨, 그린빈과 볶음밥이다.

Skylar's favorite Ichban menu is hibachi Singapore chicken with green beans and rice.

후식으로는 역시나 알디에서 산 뉴욕 치즈 케익과 얼음 넣은 콜드브루로 마무리한다.

알디 콜드브루는 진짜 맛있어서 있으면 쟁여놓는 식료품 중 하나다.

My dessert is a new york cheesecake and cold brew from ALDI.

I highly recommend ALDI's cold brew. 

Whenever I see them, I stock up on them. 

이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알디 콜드브루 아니 미국에서 먹어본 커피 중에 제일 내 취향에 가깝다.

신맛이 적고 고소한 맛이 난다.

두번째로 좋아하는 커피는 던킨 도넛츠 오리지널 하우스블렌드다.

This is my favorite coffee, probably the best coffee I have tried in the US.

This tastes roasted without being sour.

My second favorite coffee is Dunkin Donut's house blended coffee.

알디 칼조네는 스카일러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D

The calzone is Skylar's favorite grocery of ALDI.

이건 틈새라면에 마른 표고버섯이랑 대파, 계란을 넣고 끓여서 만든 점심이다.

티제이 맥스에서 산 라면 그릇을 드디어 써본 날! ㅋㅋ

This is Korean ramen with shiitake mushrooms, sliced leeks and egg.

I finally got to use the ramen bowl that I bought at TJ Maxx a long time ago.

이거는 불닭게티. 

스카일러도 먹어보더니 맛있다해놓고 너무 매워서 두입은 못먹겠댄다.

This is buldakgettie (Buldak(Korean spicy ramen)+JJapagettie(black noodle))

Skylar tried one bite and he liked the flavor.

But he couldn't eat any more since it was too hot for him.

여기까지가 리코 GR 2 카메라 포지티브 필름을 이용해서 찍은 사진들이다.

These pictures were taken with Ricoh GR II with Positive effect.

알디에 타코 키트가 있어서 그 소스로 다짐육이랑 볶으면 맛있는 타코가 완성된다.

There are taco kits at ALDI.

You can make fine tacos with the sauce and ground beef.

이 날은 남편이 만들어준 타코로 저녁을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아루굴라랑 시금치도 잔뜩 넣고 특히 우리 둘이 제일 좋아하는 짱 두꺼운 보든 치즈도 넣었다.

Skylar cooked tacos for supper.

I put lots of arugula and baby spinach and our favorite cheese, Borden thick cut cheese as well.

Yum :P

마무리는 우리 아파트에서 바라본 파스텔빛 앨라배마 하늘.

The last picture is of the pastel sky from out a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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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de & Sky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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