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데이 2020 Memorial Day 미국 앨라배마

메모리얼데이 기념 💕

가까운 거리에 사는 시부모님께서 메모리얼데이 기념 저녁을 준비하셨다고 초대해주셔서 뒷마당에 놀러갔다. 아직 코로나때문에 집 안에는 안들어가고 마당에서만 종종 만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데빌드에그(삶은계란요리)와 이탈리안스타일의 넓적한 그린빈, 남편이 좋아하는 맥앤치즈와 정말 부드러웠던 포크 립! 진짜로 맛있었다. 시아버지가 사진 찍으라고 알려주지 않으셨더라면 음식에 정신 팔려서 나중에야 기억났을듯 ☺️
Skylar's parents invited us to dinner for Memorial day. We met in their back yard. They cooked deviled eggs, Italian style green beans, Mac & Cheese and soft pork ribs. They cooked things Me and Skylar like ☺️ They were really good.

포치 울타리 재활용한 텃밭

주키니와 토마토 밭

시부모님의 텃밭 구경도 했는데, 포치(현관)에 있던 울타리를 저번에 제거하셨던 거를 재활용해서 텃밭을 만드신 것이었다. 아이디어가 너무 굉장해서 깜짝 놀랐다! 이게 바로 친환경 텃밭 그 자체 아닐까? 일렬로 칸이 나 있어서 정돈되어 심어보이는 효과까지 있다. 시부모님이 토마토 모종과 토마토 틀도 사서 주셨다. 감동!!
My parents in law recently made this vegetable garden using their porch railing. I was amazed by the idea! Using a railing, you can place vegetables in a row and that makes the garden tidy and organized. They gave me Jalapeno, tomato and tomato cage. ☺️

다소 비좁아진 텃밭

집에 와서 바로 토마토 틀을 설치했다. 채소들이 익어가면서 덩치가 커져서 텃밭이 조금 비좁아보인다. 곧 있으면 이 텃밭을 2배로 키울 예정이다 ㅎㅎ 포스팅 기대해주시길 !

이렇게 올해 메모리얼데이 기록 끝

I installed the cage in my bed right away. My vegetables are getting bigger and they need more room than this. So I ordered more raised beds and planned to make it twice bigger. This was a short post about how we spent memorial day in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