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가장 비슷한) 레시피 참고
Thai Ginger Beef
(with Ground Beef)
이 레시피는 밀키트했을 때
처음 해먹어보고는
꽤나 간단한데다 근사한 맛까지 나서
아직까지도 종종 해먹는 요리다.
(그때 요리이름이 타이진저비프. 진짜 태국식인진 모를)
미국 생활에서 저녁 메뉴 뭐먹지 할 때
딱히 할 거 없으면 이 메뉴 추천!
준비물/재료
<< 필수 >>
Ground Beef(다진 쇠고기) 한 팩
생강
생 마늘
간장
소금
올리브오일
Hoisin Sauce 해선장 소스
밥 (취향에 따라 동남아쌀 추천)
<< 선택 >>
스리라차 소스
고수
파
청양고추
야매 레시피
(기억을 끄집어 낸 레시피라 위 링크된 레시피와 좀 다름)
1. 후라이팬에 올리브 유를 두르고
잘게 다진 생강과 마늘을 중약불에서 볶는다.
(나는 푸드프로세서로 둘을 작은 크기로 갈아버림)
2. 약간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고 노릇해질 때쯤
다진쇠고기 한 팩을 투하하고
불을 강불로 올려 생강과 마늘과 함께 잘 볶는다.
이 때 소금 두꼬집 정도 넣어 밑간을 해준다.
3. 소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채에 고기 기름을 걸러주고 다시 후라이팬으로 ㄱㄱ
4. 진간장 두스푼 정도 넣어서 고기와 볶는다.
고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볶기
5. 다 익은 고기를 믹싱볼같은 큰 그릇에 옮겨주고
해선장소스 Hoisin를 세스푼 정도 넣어 고기와 섞는다.
이거는 옵션 6. 취향에 따라
더 매운 맛을 원하면 스리라차 소스를 두세바퀴 둘러준다.
또 고수 잎을 넣어서 섞으면 향긋해진다.
나는 뒷마당 텃밭에서 갓 따온 유기농고수 투하했다.
준비된 밥과 상추가 있다면 쌈으로 먹어도 꿀맛인 레시피! 👍😚
완.성.
참 쉽죠?
레시피 공유한다고
나름 토핑까지 올리는 성의를 보임 ㅋㅋㅋ
식성 까다로운 스카일러도 좋아하는 메뉴라
싹싹 긁어먹음
래디쉬의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타이진저비프와 찰떡이었던 👍👍👍
미국에서 구하기 쉬운 그라운드비프로
근사한 한 끼 쉽게 만들어보기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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