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사라소타 여행 Sarasota,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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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서 선택한 여행지는 플로리다의 사라소타라는 작은 해변 도시다. 버밍햄에서 탬파까지 단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곳.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처음 타봤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저가항공인데도 추가요금없이 캐리어 두 개나 부칠 수도 있고 비행도 아주 스무스했다.






점점 가까이보이는 바닷가😳






야자수 나무들 사이로 거칠게 다니는 운전자들.. 알라바마에 비해 험하고 고속 운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미 저녁 예약을 해둔 KOJO를 향해 사라소타 다운타운으로 향하는 중. 이 때까지만 해도 몰랐지 😂







주차를 할 때야 알아차렸다. 공항 렌트카 회사에서 차를 빌릴 때 처음 골랐던 차에 백팩을 두고 내렸다는걸.. 두번째 차로 결정했을때 캐리어들은 옮겼는데 뒷좌석에 둔 백팩을 안옮긴 것이었다. 😱








참치 회도 주문하고







거의 알콜맛 안나던 쥬스같던 칵테일,






잡채와 립아이스테이크가 같이 나오던 메뉴. 누들이라해서 몰랐는데 잡채일줄이야...!








남편이 고른건 고베 스테이크인데 이것도 꽃등심이었던듯. 내꺼랑 거의 같았음 (가격은 훨 비싼 🥲)








잃어버린 백팩때문에
밥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
다음 일정을 이미 짜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






다운타운 근처 VEN WEZEL이라는 공연장에서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을 봤다.
일본 피아니스트인 Nobuyuki Tsujii 의 공연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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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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