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Alabama/My Little Aquarium · 2020. 11. 28. 02:31
[미국일상] 물생활 입덕부정기 - 펫스마트 방문 PetSmart in Alabama
오래 전부터 마음 한 구석에는 집에 미니 수족관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왔지만, 쉽사리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얼마 전 갑자기 무슨 결심이 든건지, 충동적으로 열대어 사진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급기야 뽐뿌가 왔다. 만약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면 사전조사가 필요할 것 같아, 미국 우리동네에 있는 펫스마트에 가보기로 했다. 펫스마트는 반려동물을 위한 물품들이 있는 가게다. 강아지, 새, 고양이, 햄스터 뿐만 아니라 물고기 관련 용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랜만에 방문한 펫스마트에는 고양이 용품이나 고양이용 사료가 다양하게 있었다. 미국 식료품 마트에서는 한정적인 종류의 고양이 사료만 접할 수 있는데 펫스마트에서는 처음 본 브랜드의 음식이나 추르(액상용 간식)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벨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