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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장미 보스코벨 첫 꽃 개화 Boscobel, David Austin Rose | 10월 정원 | 미국 알라바마 일상

ＪＡＤＥ · 2019. 10. 12. 10:24 Gardening/Flower Beds 화단 ·

화단에 지저분한 멀칭을 새로 하고, 보스코벨이 배송와서 원래 있던 걱정 장미(넉아웃)은 시부모님께 드리고 그 자리에 심었다. 꽃잎 한 장 남아있던게 핑크여서 대충 꽃 색은 가늠했지만, 꽃봉오리가 딱 하나 밖에 있지 않아서 얼른 피기를 고대했다.

I finally finished mulching in my flower bed. I replaced the knock-out rose with this English rose, Boscobel bred by David Austin. When it was delivered, it had one petal left. I had a peek of the color.

Before replacing mulch 멀칭작업 전 지저분한 화단

New mulch 멀칭작업 후 깔끔해진 화단

아파보였던 보스코벨을 심은지 2주째 되는 날, 드디어 첫 개화가 시작됐다. 생각했던 보스코벨의 모습과 달라, 혹시 오배송된 건 아닌지 박스를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 그러다 네이버에서 보스코벨이 더우면 홑꽃으로 피기도 한다는 걸 보고 안심이 되었다.

2 weeks after planting in the ground, first rose bloomed. It looked different from normal Boscobel. I was worried if it was a different rose. I found a blog with similar pictures of the rose and when season changes, it can have a look like this. I was relieved.

내년에는 더 풍성하게 필 보스코벨을 기대한다 :) 아래는 지난 포스팅 이래로 그동안 화단에 있었던 변화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아무래도 바늘꽃이 만개했다는 것! 곧 이토작약과 50개의 튤립 구근(아래 튤립 말고 더..)을 심을 예정이다.

I am looking forward to better looking of Boscobel next year when established. I am also posting my flower bed updates below. I am so happy about fully bloomed Gaura. I am planting 50 more tulip bulb and a hybrid peony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