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내쉬빌 여행 게이로드 오프리랜드 리조트 & 사운드웨이브 패키지 Gaylord Opryland Hotel, TN

우리의 2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이전에 한번 와본 곳인 내쉬빌에 위치한 거대한 리조트인 게이로드 오프리랜드 리조트이다. 왜냐하면 게이로드 오프리랜드 호텔은 실내정원으로 유명한 곳인데, 불과 한두달 전 워터파크를 개장했기 때문이다. 아직은 초기 단계라 실내 워터파크만 개장한 상태로 워터파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호텔에 꼭 숙박을 해야한다. 그래서 결혼기념일인 2월 2일 1박으로 워터파크인 사운드웨이브 패키지로 보내다 왔다. 

To celebrate our 2nd anniversary, we headed to Soundwaves located in Gaylord Opryland resort. This water park just opened about 1-2 months ago. Only indoor pool is open now. And in order to use the water park, you need to book a room at the resort.

친절하게도 우리 숙박일이 가까워지자 사운드웨이브 측에서 안내문과 수영복을 담을 작은 에코백을 우리집 주소로 보내왔다. 안내문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운드웨이브가 아직 초기단계라 이용방법이 아주 자세하지는 않아 내 블로그에 더 자세하게 정보를 적어보고자 한다. 일단 우리가 구매한 패키지는 익스테리어 킹 베드 + 사운드웨이브 패키지로 택스 포함하여 450불 정도 나온 걸로 기억한다. 일단 나와 같이 이러한 패키지를 구매한 사람에게는 체크인 시간 전에도 오전 10시 이후라면 사운드웨이브를 먼저 이용할 수 있다.

Soundwaves sent us this information sheet and a bag for swimsuits to our house before the booking date. Even though we read the instructions, we were still not sure how to check in, so I am going to post in detail. The package (Water Park + Stay) costed about 450 dollars after tax and you can do early check in after 10 AM when the water park opens.

이 건물이 매그놀리아 건물로 사운드웨이브와 가장 가까운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곳이다. 숙박을 신청했다면 이 주변에 주차를 하고, 호텔 체크인 시간 전에도 사운드웨이브 개장시각인 오전 10시 이후라면 체크인이 가능하다. 그래서 일단 주차를 먼저 해야하는데 주차장은 이 건물에서 대략 차로 1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매그놀리아 건물 옆에 있는 하얀 건물이 바로 사운드웨이브이다.

The first one is Magnolia building where you can do early check-in. And the white building right next to Magnolia is the water park Soundwaves. To check in, you need to park somewhere and it's only one minute away from the buildings.

사운드웨이브 건물 맞은 편에 이런 간판을 가진 곳에 주차장이 있다. 숙박객이어도 주차료는 하루에 29달러이고 나중에 체크인 후 받는 룸키를 주차 기계에 대면 이용 시간 내에 다른 곳에 다녀올 수가 있다.

Near Soundwaves building, you can find this parking spot. This parking fee isn't included the package. So you pay 29 dollars for the parking per night. You can leave this parking lot and come back with your room key.

주차를 한 후 캐리어를 끌고 매그놀리아 건물로 들어와서 우측을 바라보면 사운드웨이브 사인이 붙어있는 체크인 데스크들이 있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는 우리가 떠나는 일요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토요일 오전 11시에 왔을 때는 줄이 정말 길어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보통 이 호텔의 체크인 시각은 오후 4시부터이지만, 사운드웨이브 패키지 이용객에 한하여 얼리체크인이 허용되고 우리같은 경우에는 오전 11시에 도착했는데 바로 방을 배정받을 수 있었다. 매그놀리아 관에 위치하여 있어서 사운드웨이브까지도 가까웠고, 그래서 사물함을 따로 돈내고 짐을 맡길 필요도 없이 방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사운드웨이브에 다녀올 수 있었다.

We parked there and came back to Magnolia building with our luggage. To the right side, there is check in area. When we got there Saturday 11 AM, there was a long line waiting to check in. This hotel check in time is normally 4 PM. But if you bought the water park package, you can check in before the normal check in time. We got assigned a room at 11 AM upon arrival. The water park is in the same building, we got changed to swimsuits in our room and walked to Soundwaves so we didn't need to borrow a locker paying extra.

워낙 거대한 리조트다 보니, 방도 정말 셀 수 없이 많았다.

There were numerous rooms in this resort.

가든 뷰로 유명한 게이로드 오프리랜드 리조트지만, 하루 종일 워터파크에서 놀 생각에 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서 익스테리어로 결정하게 되었다. 이런 뷰가 좋지 않은 방도 이제는 워터파크 덕분에 예약이 훨씬 더 잘될 것 같았다.

Gaylord Opryland resort is famous for its indoor gardens, but we didn't care about the view since we were going to spend most of time in the water park. That's why we booked this exterior view room. Now rooms with exterior view like this would be much more popular than before since the water park open.

그렇게 큰 방은 아니어도, 하루 밤 묵기에는 부족한 점은 없었다. 그래도 엄청난 시설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게 오래된 느낌이 나는 호텔이다. 

It wasn't a huge room but it was big enough for one night. It's kindof old style hotel.

우리의 사운드웨이브 팔찌, 이 팔찌로 사운드웨이브 입장시 찍고 들어갈 때 사용한다. 그리고 호텔 어메니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구비되어 있었다.

These are our wristbands for water park. You use them to access the water park. And these are the amenities.

방에는 아쿠아피나 생수 2병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 생수는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니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

Two bottles of water are complimentary FYI.

방에 짐을 다 풀어놓자마자 향한 사운드웨이브. 방과 정말 가까워서 추가요금 내고 라커를 사용할 필요도 없어서 정말 편리했던.... 사운드웨이브 이용 후기는 따로 자세히 작성해보려고 한다.

As soon as we got changed, we hurried to Soundwaves. It was super close from our room! I am going to post about the water park itself later.

다음 날 아침 체크아웃 시간인 오전 11시 이전에 굳이 체크인 데스크에 가서 체크아웃을 하고 싶지 않다면 방에 있는 티비로 간단히 추가요금, 주차피, 청구 금액을 확인하고 체크아웃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다.

Next morning, before check out time which is 11 AM, we got to check out on TV in the room. They show you extra charges & room charge & parking fee and after you check them all, you can check out simply in the room and leave!

 Gaylord Opryland Resort & Soundwaves 사운드웨이브 패키지 예약하기 (클릭)

2800 Opryland Dr, Nashville, TN 37214

If you enjoyed this post, please press the like button.

이 포스팅이 좋았다면 아래 ♥공감버튼을 꼭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