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pton Inn Nashville/Vanderbilt :: 내쉬빌 호텔 햄튼인 후기

Hampton Inn Nashville/Vanderbilt

[내쉬빌 여행/내쉬빌 숙소] 내쉬빌 호텔 햄튼인 후기

미리 예약해두었던 내쉬빌 호텔 햄튼인. 

We had booked Hampton Inn Nashville/Vanderblit.

한국보다 미국이 비싼 걸 꼽자면 단연 호텔 숙박비 아닐까?

한국호텔은 퀄리티 대비 숙박비가 저렴한 편이다.

Americans hotels are more expensive than Korean ones.

Korean hotels are so good for their price.

우리가 고른 건 3성급 호텔, Hampton Inn.

3성급이지만 구글에 검색해보면 평점이 4.3/4.5로 높은 편이다.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고 여러모로 괜찮아서 예약했다.

Hampton inn Nashville / Vadnerblit is a 3 star hotel.

Their rating is 4.3 out of 4.5.

It was reasonably priced as well.

주차장이 꽤나 널찍해서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Their parking lot is big enough.

내쉬빌 햄튼인 호텔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파르세논 신전까지 갈 수 있다.

They run a free shuttle.

You can take it to the Parthenon.

출발하는 시간은 데스크에 물어보면 되고 여기 현관 앞에서 흰색 셔틀차에 탑승하면 된다.

우리는 다음날 파르세논 신전에 가기 위해 이용했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오직 우리 두명이었다. 

우리 두명을 위해 운전해주신 기사님께 수고하신다고 약간의 팁도 드렸다.

You can ask the time table at the counter and ride on the white van at that time.

We used it the next day and we were the only ones on the van.

So we tipped the driver a little bit for driving only for us.

로비 모습. 

엄청 모던하거나 세련되진 않았지만, 미국 특유 호텔 분위기라는 게 있다.

Their lobby isn't very special but they do have an american atmosphere.

배정된 방으로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데,

1층 로비에서 위 복도길을 지나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You go through this corridor to the elevator.

그리하여 도착한 내쉬빌 햄튼인 호텔방!

이정도면 널찍널찍하니 마음에 든다.

TV는 LG TV였는데 괜히 타국에서 만나는 한국 회사들 물품은 더 반갑고 그렇다.

This is an overview.

I liked this room a lot.

The TV was an LG.

Whenever I find Korean home appliances in other countries, I feel proud as a korean.

침대 양 옆으로 램프가 2개 있고, 귀여운 소파도 하나 있다.

There is an armchair and two lamps by the bed.

작은 책상도 있었는데, 책상은 원래 잘 사용하지 않아서 나에겐 작은 책상이 공간 덜 차지하고 좋은데,

화장할 때 책상에 거울 하나 없던게 얼마나 아쉬웠던지.

There is also this small desk. I don't mind how small it is.

It was just a shame that they didn't have any mirror on the desk.

I needed it to put on makeup.

화장실 모습이다.

세면대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어메니티는 굉장히 적은 양이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나같이 숱 많은 사람에게는 역시나 역부족.

결국 카운터에 가서 한세트 더 부탁해야만 했다 XD

Here's the bathroom.

I liked their sink the most.

There wasn't enough amenities, so I had to ask them for another set.

다음날 새벽 2시.

At 2 in the morning.

비상벨이 엄청나게 시끄럽게 울렸다.

불이 난건가? 누가 장난을 친건가?

새벽 2시에 영문도 모른채 사람들이 문 밖으로 고개만 빼꼼거리며 두리번대다가

대피해야한다길래 계단으로 내려왔다.

현관 밖으로 소집된 사람들은 이내 아무일이 없었다는 걸 알고 5분도 채 안되어 각자 방으로 되돌아갔다.

결국 무슨 해프닝이었는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아직도 이 벨소리 잊혀지지 않는다.

The fire alarm went off.

I wondered if somebody just pressed it for fun, or if something actually happened.

People didn't know what to do and were sticking their heads out of the doors.

They started to evacuate down the stairs.

We realized that nothing happened once we were out of the hotel.

2일차

Day 2.

조식이 무료였기때문에 아침에 눈을 떠 뷔페로 내려갔다.

가짓수가 엄청 많은 건 아니었지만 기름진 음식으로 배를 채우니까 든든해진다.

너무 맛있어서 두 그릇 먹은 건 비밀.

They offer you free breakfast.

They don't have very many kinds, but I really liked their food.

I ate two plates of food.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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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 [Tenessee/Nashville] - parthenon (in Nashville) :: 내쉬빌 파르세논 신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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