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턴투 티파니 목걸이 이니셜 인그레이빙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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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맞이 선물로 티파니 목걸이를 골랐다. 사실 비비안웨스트우드 목걸이와 티파니 리턴투 목걸이 중에 뭐를 고를까 고민했는데, 눈 여겨 보던 비비안웨스트우드 목걸이가 품절되는 바람에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티파니 리턴투 목걸이 또한 워낙 인기가 많아서 블로그 리뷰를 꼼꼼히 살펴본 후 역시나, 티파니 하면 민트색이지 하면서...민트색으로 골랐다.

 

 

 

티파니 목걸이 인그레이빙

 

 

길이는 16인치로 골랐고, 각인도 해주는 지 몰랐는데 인그레이빙 서비스가 있어서 추가 요금 35불을 내고 내 이니셜을 새겨 넣었다. 폰트도 고를 수 있었다. 이니셜 외에도 로고나 아이콘 같은 걸 새길 수 있는 옵션이 있었다. (가운데 사진)

 

 

 

 

생각했던 것보다 배송이 훨씬 빨랐다. 꼼꼼히 쌓여진 포장을 풀고~

 

 

 

 

모습을 나타낸 내 리턴투 목걸이. 이니셜 각인은 실망스러웠던게, 폰트가 내가 선택한 폰트가 아니었다. 주문하자마자 미리보기 이미지와 달라서 고객센터에 문의했었는데, 내가 고른 대로 올 거라더니 실제 받은 목걸이에는 완전 다른 폰트로 각인되어 있어서 실망이었다. 그래도 그냥 각인 했다는 거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또 미국 티파니만 그런건 지 모르겠지만, 다른 블로그 리뷰에는 은 제품을 닦는 클리닝 천도 같이 온다던데 미국은 그런 거는 추가 금액 내고 사야한다고 그러더라.

 

 

 

착용샷

 

'미니'라는 말 그대로 엄청 미니미니 하다. ㅋㅋㅋ 조금만 더 커도 예뻤을 듯? 그래도 매일 하고 다니는 목걸이라서 무난한 사이즈인 것 같다. 실버 제품이라 계속 착용해야 변색이 안온다고 해서 지금 3주차 내리 착용 중인데 색이 변하는 문제점은 아직은 없다.

 

 

 

 

그리고 갑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어그부츠도 같이 올려본다. 요즘 한국에 어그부츠가 유행이라 그러길래 나도 갖고 싶었는데 스카일러가 사줬다. 어그가 170불이나 되다니 가격에 깜짝 놀랐는데 질이 좋긴 하더라 (아님 그렇게 믿어지는 건지) 맨발에 신고 쇼핑몰 돌아다녔는데 땀이 거의 안차서 신기했다. :) 티파니 목걸이로 시작해서 어그부츠로 끝난 리뷰... 마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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