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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그동안 채소 수확물을 담을 바구니를 찾아 헤맸는데 드디어 마음에 쏙 드는 수확 바구니를 찾았다. 손잡이와 사이드는 나무라서 감성을 더하고 철제망으로 바닥과 다른 옆면을 둘러싸서 야채를 수확하고 밖에서 물로 한번 헹구기 편하게 실용성도 최고인 바구니이다. 사이즈는 라지라서 무리없이 꽤나 많은 양의 수확물을 담을 수 있을 거 같다.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견고하고 튼튼했다. 철제망은 촘촘하고 나무 프레임 두께가 꽤나 되어서 그립감이 좋다. 대신 무게가 조금 나가는 편이다. 한쪽 면에 새겨진 gardener's treasure 정원사의 보물이라는 말도 너무나 감성 그득하게 새겨져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꽤나 큰 크기다. ㅋㅋㅋ 이거 채우려면 부지런히 농사지어서 수확한 채소를 듬뿍 담아야할 듯
집에 있는 양파 1개랑 귤 1개 초라하게 담아본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간이 너무 많이 남음.. 그렇지만 우리집 텃밭상자엔 엄청난 종류의 채소들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 조금만 기다려라 +_+ 한가득 담아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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