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원 헬레보루스, 장미캄파눌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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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화원에 들렀는데 예쁜 꽃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탕진잼 🤑🤑


지름샷 😌



한국에서 요즘 인기있는 장미캄파눌라/겹캄파눌라가 화원에 들어왔길래 보라색 캄파눌라 3개, 하얀색 캄파눌라 1개를 집어왔다. 거기에 구하기 힘든 pink lemonade baptisia 밥티시아까지도 발견 😶


단풍나무 블러드굿과 겹캄파눌라


특히 아직 개화 전 꽃망울이 너무 예쁘게 다글다글 모여있어서 어딘가 몽환적인 느낌도 나구 🤭 작년 내가 애정했던 락스퍼(미니 델피늄) 느낌도 난다. 블러드굿 홍단풍 아래에 심었는데 조만간 단풍잎이 펼쳐지면 어떤 조화를 이룰지 사뭇 궁금하다.

장미캄파눌라는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곳에서 키우면 된다길래 단풍나무 아래가 딱 이라고 생각했다. 이 현관쪽이 아침에 해가 들고 오후엔 그늘져서 너무 뜨겁지 않고 선선하게 유지가 된다.



작년 금낭화를 심은게 올해 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감동 🥲 아직 어린 금낭화라 그런지 줄기가 길게 뻗지 못해 하트잎이 빡빡하게 모여있는게 웃기고 귀엽다.


Hellebore Penny's Pink
Hellebore Wedding Bell


화원에서 보고 뜻 밖이라 마음 속으로 환호의 소리를 지르게 만든 헬레보러스😍 개.존.예. 스카일러가 분홍색 헬레보러스보고는 본 것 중 제일 예쁜 꽃이라고 하더라 🤭 또 두번째 흰꽃은 수련같다던데 동의...! 헬레보러스는 반그늘에서 잘 자라는 것 같다. 내년엔 더 많은 꽃을 피워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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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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