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 | 블루베리 타르트 만들기 Homemade Blueberry 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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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ng | Blueberry Tart


 블루베리 타르트 만들기 





유투버 국가비님의 노오븐 블루베리 타르트를 보고 따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금손이 아니라서 다이제를 이용해 크러스트를 만들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았기 때문! 퍼블릭스 외국제품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한 영국산 다이제스트와 베이킹에 필요한 도구들, 파이팬, 레몬즙 짜는 도구, 케익 자르는 도구 등등을 구입했고 이 정도로 돈 썼으면 진짜 맛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I am not a good baker so this time I decided to try baking without using the oven. This youtuber Gabi Kook had an easy recipe of blueberry tart. I spotted this British cookie Digestives in the foreign aisle at Publix for the crust, I spent some money on baking tools. 



내가 가장 애정하는 상점 중 하나인 티제이맥스에서 구입한 고양이 앞치마!! 너무 귀여워서 마음에 쏙 든다.

This is my new apron! I bought this at TJ Maxx which is one of my favorite stores here. I like the apron so much.



푸드 프로세서를 이용해 다이제 쿠키와 꿀, 아몬드와 무염버터를 같이 갈아준 뒤 파이 팬에 골고루 펴주었다. 국가비님은 21cm 팬을 이용한 걸로 기억하는데 단위를 잘 체크하지 못해서 어련히 21in라고 생각해버렸다. 그래서 내가 산 11inch 팬이면 넉넉히 만들고도 남을 용량이라고 생각했더니 실제로 펴보니 반절만 채울 정도였다. 다시 확인해보니깐 국가비님은 8 인치 팬을 사용하셨던 것!! 그래서 크러스트를 한번 더 만들어야했다.

I used a food processor to make crusts. I put the digestives, honey, almonds and unsalted butters together and mixed them well. The youtuber used a 21 cm pie pan. I mistook it for 21 inch. I assumed all the ingredients should be more than enough for my 11 inch pan. When I actually spread the crusts, it barely filled half of the pan. I doubled checked her recipe, and I realized her pan was 21 "centimeters" (which is only 8 inch). I had to make another portion.



휘핑크림 갈 때 핸드믹서를 유리볼 위에 얹어두었다가 대참사가 발생했다. 실수로 믹서 전선이 있던 서랍 문을 여는 바람에 반절 정도 되는 생크림이 와르르 쏟아졌다는 흑흑 ㅠㅠ 여분의 생크림도 없어서 그냥 그대로 진행해야만 했다.

I left my hand mixer in this bowl with heavy cream. I opened the drawer to get a spoon where its code was passing, and half of the cream was spilled. Even though I lost half cream, I had to move on.... 



저 스테인레스 냄비팬도 티제이맥스에서 구입한 건데 Calphalon 이라는 브랜드로 진짜 강추하는 냄비다. 처음에 Calphalon 이라는 브랜드를 모른 채로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을 구입했는데 그게 너무 좋아서 남편이 검색해보니 합리적인 가격대로 주부들에게 추천하는 식기 브랜드였던 것이다. 티제이 맥스에서 자주 볼 수 있으니 꼭 구입해서 사용해보시길!

I bought this sauce pan at TJ Maxx as well. The brand is Calphalon. It became my favorite Kitchenware brand. I didn't know about the brand and bought their stainless frying pan first. It was surprisingly good. Skylar looked up the brand, and the brand was highly recommended with good products for reasonable prices. You can easily find this brand at TJ Maxx. You won't regret trying their kitchenware.



블루베리 소스를 얹은 채로 반나절 냉장고에 넣어둔 다음, 아침에 꺼내어 생 블루베리와 민트, 슈가파우더를 토핑으로 얹어주었다. 

I refrigerated the tart with blueberry sauce on top for half-day, I put some fresh blueberries, mint leaves and powdered sugar as toppings. 



처음 시도한 타르트 만들기었는데 맛도 괜찮고 특히 저 크러스트 부분이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도 국가비 타르트 레시피를 이용해서 베이킹에 도전해봐야겠다. 

This was my first Tart. The taste was good and especially the crusts were really good. I will try Gabie's different tart recipe next time.



생각보다 크러스트 부분이 단단해서 파이 커터로는 잘 안잘리고 식칼로;; 잘라야했다. 저 뒤에 장미랑 같이 꽂아둔 야생화들은 우리집 뒷마당에서 꺽어온 애들인데 주황색 장미랑 너무 잘 어울려서 뿌듯 뿌듯. 아 그리고 아직 포스팅 안했는데 우리 식탁도 새로 샀다. 라이브 엣지를 가진 아카시아 나무 테이블인데 진짜 너무 아름다워서 핵만족인 식탁이다.

The crusts were harder than I thought, It wouldn't be cut with the cake server. We had to use a knife. The wild flowers arranged with the roses were in our back yard. Skylar found the flowers and I thought they would look good with the roses. So I picked some and arranged with the orange roses lol. And I hadn't mentioned on my blog yet, we bought this new dining table. The top is made of Acacia wood and it has live edges. We absolutely love our dining table!!!!



케익이랑 같이 먹으려고 각자 커피를 내려왔는데 보니깐 나는 알라바마 컵을, 남편은 한국 컵을 사용하고 있던 게 너무 웃겼다. ㅎㅎ

We made coffee for ourselves. I realized later that the mug I picked was an Alabama mug and Skylars was a mug that says Korea lol.





▶ 국가비 블루베리 타르트 동영상 보기 (Recipe video with English s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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