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헌츠빌 샘스클럽/뷔엣훵/홀푸드마켓 Sam's Club, Viet Huong, Wholefoods market, Huntsville, Alab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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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엔 내가 좋아하는 베트남음식 맛집은 비엣훵에 다같이 갔다. 나는 쌀국수를 시켰고 스카일러는 늘 그렇듯 숯불향 돼지고기 마른 국수를 주문했다. 나는 에피타이저로 스프링롤도 주문해서 남편과 나눠 먹었다. 아시안음식은 정말 좋은게 양은 엄청 많은데 가격은 또 저렴하다 🤔

I spent the weekend with my in-laws. We went to eat out at Viet Huong in Huntsville. I ordered a beef pho with spring rolls. Skylar got char-broil pork vermicelli as always. 

 

비엣훵 바로 옆에 위치한 Stars & Strikes 라는 볼링장이 있다. 볼링 뿐만 아니라, 아케이드 & 심지어 방탈출까지 할 수 있는 가족 오락공간이다. 아케이드로 유명한 데이비드 버스터즈와 비슷하게 티켓이 충전된 카드를 구매한 뒤 게임 점수에 따라 추가 티켓이 충전돼어 장시간 오락을 즐길 수 있다.

There is a bowling place right next to the restaurant named Stars and Strikes. They also have an arcade and escape room as well. ($20 per person....) We bought 20$ game card.

 

우리는 20불짜리를 구매해서 한시간 정도 논 것 같다. 이런 공간은 생일파티 장소로 더할나위없어서 주말 낮에는 초딩들(?)이 많다 ㅋㅋ 이때도 왁자지껄했음

We spent almost an hour in the arcade. There were many kids for birthday party there.

우리와 시부모님 장바구니

그 다음 우리가 향한 곳은 Sam's Club이라고 코스트코와 아주 아주 비슷하다. 다른 점을 굳이 꼽자면 코스트코에 비해 아시안음식이 적다는 것. 우리 코스트코 멤버쉽이 만기되어 시부모님 샘스클럽 찬스를 썼다 ㅋ 역시 대용량으로 화장지, 키친타월을 사는 데에 이 만한 곳이 없다. 헌츠빌에 샘스클럽이 두군데 있는데 우리가 이번에 간 곳은 미드타운에 있는 곳으로 레이아웃이 다른 곳과 많이 달라서 더 흥미로웠다. 역시 봄이 오는 지 식물들을 많이 팔길래 눈이 돌아갔다. 결국 호스타 하나 집어옴...ㅎ

We headed to Sam's Club next. Our Costco membership has been expired so we asked Skylar's parents to take us to Sam's Club with their membership...lol. We bought toilet papers, paper towels and other things. This Sam's club layour was quite different from the other Sam's club in John's Valley and Costo in Huntsville. I was so excited to see their bulbs & perennials. I ended up buying a Hosta pack.

 

홀푸즈 마켓 앞 정원수. 벚꽃일까? 2월인데... 무슨 나무인지 궁금


헌츠빌에도 홀푸드마켓이 있다. 매번 가봐야지 하고 시도를 못해봤는데 드디어 다녀옴 ㅎㅎㅎㅎㅎ 아마존이 샀기 때문에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이 있어야 할인가가 적용이 된다. 입구부터 꽃집이 있어서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ㅠㅜ 뉴욕여행때 브라이언트 파크 앞 홀푸드마켓이 그렇게 좋았어서 헌츠빌에서도 갈 수 있다니 넘 좋았다 ㅎ

There is one Wholefoods market in Huntsville. I always wanted to check out this place. Finally we went there. Only when you are Amazon prime member, the discount price applies. As we went in, the flowers displayed were so pretty. I really liked the Wholefoods market across from Bryant park in NYC. I was so happy to have one in Huntsville.

 

수산물코너 😲
벨라 이거 사줌 ㅎㅎㅎㅎ

역시 고급 식료품점이라 그런지 반려동물 식품 코너도 고오급지다 ㅎㅎㅎ 리얼고기를 하나 사봤는데 벨라가 야무지게 잘 먹는다 😛

Pet foods were fansy as well. I bought the real meat food. Bella loves it.

 

오랜만에 본 베이커리 ㅠㅠㅠㅠㅠㅠ 퍼블릭스도 괜찮은 디저트 많이 팔긴해도 여긴 더 예뻐서 눈돌아갔다 결국 두개 집어옴 ㅎㅎㅎㅎ ㅋㅋㅋ 아래 디저트 먹어봤는데 존맛탱; 스카일러도 먹어보라 하고 싶었지만 넘 맛나서 내가 다 먹음ㅋㅋ

I love small pretty desserts. They have a bakery section. I couldn't help buying some. *Update : I tried the two desserts below. OMG. Soooooo good. I think theres condensed milk in the crumbs? It was so soft and sweet. I have to buy some more next time. Whenever I find something good, I want to share with Skylar. I tried these this morning, and they were so good. I couldn't wait until Skylar gets up. I just ate them all.. TOO GOOD

내가 산 귀요미 타르트들

 

 

홀푸드마켓이 샐러드나 음식같은 걸 뷔페처럼 골라 담아갈 수 있어서 유명한데 헌츠빌 점도 가짓수가 꽤나 되었지만(사진에 없음) 역시 뉴욕만큼은 아니었다. 그래서 차라리 뷔폐대신 피자와 스시롤을 사자고 생각했다. 피자는 두조각에 7달러 한판에 14불이다

Wholefoods market is known for its salad buffet. Huntsville one had some. Not as many varieties as New York's. We bought pizza slices and sushi rolls instead.

 

하나 골라 잡았다.
스시롤을 집는데 어떤 분이 와서 음식을 받아가길래 뭔가 하고 보니, 치폴레처럼 자기가 재료 골라서 라이스볼을 만들 수 있었다. 그래서 나도 9.99불에 돈까스 밥을 주문해봤다. 주문 즉시 즉석에서 돈까스를 튀겨주셨다.

They had this custom rice bowl place. I got brown rice, Crispy Pork-Katsu (Fried Pork Cutlet), 3 vegies and Hawaiian Wasabi.

요게 내가 고른 돈까스볼. 계산 후에는 바로 앞에 테이블들이 있어서 그 곳에서 먹을 수 있었다 🙂 헌츠빌이 날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 곧 있으면 앨라배마에서 버밍햄을 제치고 가장 큰 대도시가 된다던데... 😉🙊 이번 주말은 알차게 쇼핑하고 맛있는 음식 먹고 시부모님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서 정말 좋았다 !!!♡

This is my rice bowl. There were tables right behind the registers. We ate our dinner there. I am so happy that Huntsville is developing quickly. I had so much fun this weekend with my parents in law.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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