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라바마 6월 일상 🌞 파더스데이, 가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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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요즘 날이 너무 너무 뜨거워서 집순이인지 오래라서

딱히 포스팅할 게 없다 생각해서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다.

생존신고하는 겸 올려보는 짧은 미국 6월 일상 이야기.

 

 

 

 

Charbroiled Pork w Rice/Vermicelli

 

 

 

우리 동네에 생긴 소중한 베트남 음식점

하도 자주 가서 눈도장 찍힘 ㅠㅠㅠ

이거 약간 숯불갈비 맛 나는 돼지고기라서 넘 좋아함

 

 

 

 

 

 

 

 

올 해 새로 심은 장미인데

누가 장미 딱 하나만 추천해달라고 하면 이거임

프린세스 모나코 샤를린 장미

진짜 향수같은? 장미 냄새나고 장미 화형도 예쁘고 꽃도 대박큼

빨리 빨리 자라났으면 ^^

 

 

 

 

 

 

 

 

 

나의 반그늘 정원

수국이 갑자기 덩치가 엄청 커져서 식물간 간격이 너무 좁아지긴 했는데

꽃모양이 진짜 예쁘고 새하얗다...

또 데이릴리도 너무 예뻐서 정말 더운 날씨지만 이 꽃 미모에 매일 감탄 중.

 

 

 

 

 

 

 

 

 

 

 

 

작년에 이어 올 해 또 심은 일년초 데이지

화단을 환하게 비춰주는 너무 예쁜 꽃!!

 

 

 

 

 

 

 

 

 

원래 마당에 나무를 안심었는데

날이 진짜 너무 뜨거워서 나무라도 심어서 그늘을 좀 만들어야겠다고 생각;

진짜 예쁜 벚꽃 나무인데 워낙 어린 나무에 혹독한 날씨다보니

잎사귀가 다 타버림 ㅠㅠㅠ 아직 살아있나 궁금하다

 

 

 

 

 

 

 

 

 

이 날은 파더스데이

날씨가 아침에는 좀 덜 더워서 벨라를 유모차ㅋ에 넣고

뒷마당 구경하러 나옴

벨라는 뒷마당 샛소리를 ASMR 삼아서 유모차에서 꿀잠잠 ㅋㅋ

 

 

 

 

 

 

 

 

파더스데이 맞이

건터스빌호수로 피크닉 나감

날씨도 진짜 뜨거운데

이 시골바닥 사람들 다 모여서 호수에서 수영 중;

근데 거위도 대박많음/.. 거리 반절이 새똥 ㅋㅋ ㅠ

 

 

 

 

 

 

 

 

진짜 너무 더워서

빨리 날이 좀 시원해졌으면 ㅠㅠ

 

 

 

 

 

 

 

 

요즘 피크인 엔젤로니아와 폭스글러브(디기탈리스)

 

 

앗 진짜 별거 없는 미국 6월 일상 이야기...

다음에는 좀 더 바깥에서 활동을 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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