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골 앨라배마에서 올리브영 한국 화장품 주문 후기 Olive Young Global (내돈내산)

728x90

 

 

 

 

올리브영 구매 떼샷 💖

 

 

 

 


Olive Young Global

내 돈 주고 직접 주문한 후기

https://global.oliveyoung.com/

 


 



한국을 떠난지도 벌써 거의 4년째... 올리브영에서 자주 쇼핑을 하곤 했는데, 미국에서도 올리브영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드디어 주문을 해보았다. 배송비도 60불 이상 주문하면 무료배송이어서 부담없이 시킬 수 있었다.

 

첫 올리브영 주문으로 페리페라 잉크 에어리벨벳, 모레모 트리트먼트, 에스쁘아 리얼아이 팔레트, 독도토너, 토리든 세럼 & 크림 & 스킨부스터 세트, 피지오겔 로션, 웨이크메이크 아이브로우, 에뛰드 눈썹 칼라 마스카라, 3CE 벨벳 립틴트를 샀다. ㅋㅋㅋ 많이도 샀음😋

 

 

 

 

 

벨라 냄새 맡다가 코 베어요 'ㅅ'
안에는 꼼꼼히 뽁뽁이로 쌓여있었다

 

 

 


주문한 지 이틀만에 상품이 발송했단 이메일을 받았고, 5일 후에 물품을 받을 수 있었다. 박스가 축축해서 혹시 화장품이 샜을까 걱정했는데, 그냥 그날 비가 와서 박스가 젖은 거였다. 상자를 열어보니 뽁뽁이로 화장품을 아주 꼼꼼하게 둘려있었다.

 

 

 

 

 

모레모 트리트먼트

 

 

 

 

모레모 트리트먼트 액상형인데 10초만 있다가 헹궈내면 머릿결이 좋아진다는 말에 정말일까 궁금해서 사봤다. 오늘은 첫 날 써봤는데 아직까지 별로 다른 건 모르겠다. 일주일 이상 써보고 판단해봐야 할 듯..!

 

 

 

 

 

독도 토너

 

 

 

 

이름을 많이 들어본 독도토너, 드디어 써봤다! ㅋㅋ 화장솜을 적셔서 얼굴에 깔끔하게 펴바르기 좋은 사용감이었다.

 

 

 

 

 

3CE 벨벳립틴트, 페리페라 에어리벨벳

 

 

 

 

삼성 폰이 보정이 자동으로 누렇게 되는건지, 위 사진의 색감은 실제 색상과는 조금 다르게 보이긴 한다. 3CE 벨벳 립틴트의 드리즐러브를 써봤는데 밝은 핑크끼가 많이 도는데 형광빛은 아니고 은은하니 예뻤다. 발림성도 엄청 좋았다. 바르자마자 찐득하기 보다는 매트해지는데 텁텁한 느낌은 아닌..? 아래는 야외에서 찍은 실제 드리즐러브 발색샷 (띵크어게인이랑 에어리벨벳 3호는 아직 안써봄 ㅎㅎ)

 



 

 

3CE Velvet Lip Tint Drizzle Love (실외, 실내)

 

 



 

 

 

에뛰드 눈썹마스카라, 웨이크메이크 아이브로우

 

 

 

 

눈썹 색상을 염색한 것처럼 보이게 해 주는 에뛰드 브로우카라와 웨이크메이크 젯 듀얼 브로우를 사봤다. 애쉬그레이라는 색상인데, 내 눈썹 색과 너무 잘 맞았다. 눈썹 색깔을 연한 회색이면서 부드러운 색상으로 만들어주지만 그렇다고 엄청 밝게 만들지 않는? 이게 세가지 팁이 한꺼번에 들어있는 아주 유용한 화장품이다. 눈썹 빗, 아이브로우 스펀지 팁, 아이브로우 펜슬 이 세가지가 이 몸통 하나에 들어있어서 휴대용으로도 아주 좋다. 너무 맘에 들어서 다음에도 다시 사고 싶다.

 

 

 

 

 

에스쁘아 아이팔레트 '로지피드' 의 글리터 발색샷

 

 

 

 

에스쁘아 아이팔레트가 유명하다고 들었지만 여태 구할 수 없었던 그림의 떡이었다. ㅠㅠ 드디어 손에 쥐게 됐는데 발림성이 감동적이다. 입자가 엄청 고와서 부드럽고, 글리터는 완전 예쁘게 (과하지 않으면서) 반짝거리는게 너무 마음에 든다. 또 저 왼쪽 아래 쉐딩 색이 너무 진하게 발색되지 않고 은은하게 음영감을 줘서 아주 괜찮았다. 미국 아이팔레트에 비해 훨씬 질이 좋다는게 단번에 느껴졌다. 이걸로 화장한 첫 날, 스카일러가 글리터 발랐냐고 예쁘다고 바로 알아봤다. ㅋㅋ 다음엔 다른 색도 사보고 싶음..!

 

 

 

 

 

토리든 수분다이빙 키트

 

 

 

 

미국은 진짜 화장품 자체가 너무 비싸고 세포라도 할인을 일년에 두번인가 밖에 안해서 특히 스킨케어 제품 같은 경우에는 제 값주고 사면 가격이 정말 후덜덜하다. ㅠㅠ 올리브영은 내가 주문할 때에도 세일하는 제품이 많아서 금전적으로 부담이 훨 적었다. 이 토리든 스킨케어 제품도 할인 중이라 한번 써보려고 주문해봤다. 촉촉하고 발림성도 좋아서 시도해보기 잘했단 생각이 들었음.

 

 

 

 

 

피지오겔 로션

 

 

 

 

위에 토리든 스킨케어 제품과 함께 수분감을 더 보충하려고 산 그 유명한 피지오겔 로션. 이것도 올영에서 할인 중인 제품이어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bb 말모 피지오겔.. 다들 좋은 거 알잖아요 ㅎㅎ 



 

 

 

 

 

 

 

올리브영 (나름 하울) 떼샷을 찍으려고 모아놨더니 벨라가 자꾸 카메라에 들이대서 같이 찍어봄...ㅋㅋ 항상 새로운 물품 오면 벨라는 꼭 냄새를 맡아봐야 직성이 풀린다. 귀요미...💖

 

 

 

 

 

 

 

 


처음 글로벌 올리브영 써본 후기는 아주 만족이다. 내가 원하는 제품 군도 세포라에 비해 훨씬 많고, 또 내가 익숙한 제품을 할인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해외 배송도 5일만에 온거면 진짜 빠른 편에, 포장도 꼼꼼히 되어 있어서 상한 부분 하나 없이 도착했다. 다음에도 화장품 살 때에는 글로벌올리브영을 이용할 예정이다. 미국 시골에 사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거의 한줄기 빛이나 다름 없었다는... 💘

 

 

 

 

 

 

Copyright ⓒ JadenSkylar 2020 All Rights Reserved


반응형

JADE

Life in Alabama :: 미국일상블로그

    이미지 맵

    Life in Alabama/Reviews 다른 글

    이전 글 Previous

    다음 글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