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데스틴 여행 🌧 아쿠아리움 Gulfarium, Okaloosa Island / 맛집 Bosha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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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지는 아침
오칼루사 해변에 걸패리움이라고
아쿠아리움 추천을 받고 가봤다.




하루 세 번
돌핀쇼가 있는데
우리가 입장했을 때 이미 진행 중이었음





귀요미 펭귄들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강쥐집이 펭귄집이라 귀엽고 웃겼음ㅋㅋ




쪼매니 펭귄들
너무 기여움 😍





아쿠아리움이 해변가라 피어도 보임




비가 본격적으로 쏟아진다.
그래서 더 특별한 느낌 ㅎㅎ




빗속 고독한 거북이들





근처 해변에서 보호가 필요한
바다거북이들을 일정 기간 케어하고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CARE프로그램이 있다.




작은 규모임에도 있을 건 다 있는 곳
산호와 열대어 뿐만 아니라
파충류 앵무새도 볼 수 있다.




블루탱의 댄스ㅎㅎ
파트너를 바꿔가며 헤엄치는게 신기했다.





이 곳은 돌고래쇼로 아주 유명한데
윗 층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런 간이 창문을 통해 물 속의 돌고래들을
볼 수 있었다.




돌고래들이 엄청 똑똑하고 훈련도 잘 돼 있다.
다만 오래된 아쿠아리움인 만큼
수조가 작은 감이 있는데 올 해 돌고래들을 위한
대형 아쿠아리움을 준공 중에 있다고 한다.





막상 쇼를 봤을 땐 감탄만 하다가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이렇게 매일 쇼를 진행해야하는 돌고래들은
괜찮은걸까 생각이 들었다.





생각이 많아지고 조금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다.






데스틴 맛집으로 아주 유명한 BOSHAMPS에 옴
여기는 웨이팅으로 악명 높은데
비 오는 날인데도 무려 한 시간 반 기다림😿





후문으로 나오면 정박해놓은 배도 볼 수 있다.





휴 드디어 앉아서 굴을 시킴
프레시 굴은 솔직히 상태가 별로였음
모래 씹히고 싱싱하지도 않고..
반면 베이크굴은 진짜 맛있었음





오늘의 쉐프스페셜이 있대서 시켰더니
이거 불고기 덮밥이잖아 🫣
스칼라가 진짜 맛있다면서 싹싹 긁어먹음





점심 메뉴인데도 무려 40불에 가까운 메뉴인데
와 이거 진짜 맛있다.
적당히 크리미하면서 갈릭오일파스타인데
토핑으로 올라간 생선 Grouper도 존맛임





이 식당은 주인들이 키운 강아지들을 기념하면서
지은거라 강아지 관련 기념품도 많이 판다.

가격이 꽤나 쎄지만
데스틴에서 Fancy한 레스토랑에
맛도 훌륭하고
웨이팅 감수할 자신이 있다면ㅜㅜ
꼭 한 번 들러보시라고 추천하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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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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