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Zion Mountain Ranch 오두막, 눈 밭 바이슨 떼 구경

728x90

 

 

1월 그랜드캐년 렌트카 투어🚗 Grand Canyon | 브라이트 엔젤 롯지 Bright Angel Lodge | 마더포인트 | 야

[이전글]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일정 요약 2022년 2월 🌟5주년 결혼기념일🌟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여행 2022/1/29 토요일 🛫 헌츠빌 HSV ⮞ 달라스 DFW  ⮞ 플래그스태프 FLG 🏕 Bright Angel Lodge 체

jadenskylar.tistory.com

 

1월 마지막 날/ 겨울 Lower 앤텔롭캐년 단독(?) 투어 🛣 5주년 결혼기념일 여행

2월 그랜드캐년 렌트카 투어🚗 Grand Canyon | 브라이트 엔젤 롯지 Bright Angel Lodge | 마더포인트 | 야 [이전글]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일정 요약 2022년 2월 🌟5주년 결혼기념일🌟 그랜드캐년/라스베

jadenskylar.tistory.com

 

2022년 2월 홀스슈밴드 여행, 페이지 호텔 Home2Suites 추천, 치킨텐더 맛집 Birdhouse, Page, AZ

1월 그랜드캐년 렌트카 투어🚗 Grand Canyon | 브라이트 엔젤 롯지 Bright Angel Lodge | 마더포인트 | 야 [이전글]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일정 요약 2022년 2월 🌟5주년 결혼기념일🌟 그랜드캐년/라스베

jadenskylar.tistory.com

 

글렌댐, 파웰호수 그리고 눈쌓인 2월의 브라이스캐년 (영하 12도 🥶)

1월 그랜드캐년 렌트카 투어🚗 Grand Canyon | 브라이트 엔젤 롯지 Bright Angel Lodge | 마더포인트 | 야 [이전글]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일정 요약 2022년 2월 🌟5주년 결혼기념일🌟 그랜드캐년/라스베

jadenskylar.tistory.com

 

 

 

 

 

어둑어둑 해질녘

 

 

 

일정에는 없던 브라이스캐년 풀코스를 돌고 오는 바람에

자이언 국립공원 근처에 있는 숙소인 자이언 마운틴 랜치에

깜깜해진 저녁에서야 입실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다음 날 아침 찍은 숙소 외관

 

 

 

이번 숙소 중 가장 고심해서 골랐는데

의외로 반응이 별로 안좋았던 이유는 ㅠㅠ

 

랜치 주인이 계속 몇시에 오냐고 확인 문자를 보내서,

ETA를 계속 업데이트 해드렸는데,

 

하나 하나 떨어져있는 오두막이라 난방이 오래 걸림에도 불구하고

우리 오두막 난방을 미쳐 준비해주지 않아서

특히나 브라이스캐년 같이 엄청나게 추운 곳을 다녀온 후에

쌀쌀한 오두막에 들어오니 다들 행복해하지 않았다. 😥

 

 

 

 

 

 

 

이 랜치에서 운영하는 캐빈이 여러개가 되는데

그 중에서 내가 고른 건

2층집 오두막에 침실이 두개인 캐빈이었다.

나랑 스카일러, 시부모님 같은 여행 그룹에게는 제격!

 

 

 

 

 

 

 

 

설레는 마음으로 2층으로 올라와서 룸투어를 시작한다

러브하우스 브금~~

 

 

 

 

 

불멍때리기 딱 좋음

 

 

 

2층 침실 문을 열면 가스히터가 있는데

이게 또 오두막의 분위기를 고조시켜준다.

 

 

 

 

 

 

 

침대도 널찍하고 좋았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 침대 헤드 뒤에 슬쩍 보이는 비밀 문이 보이나?

거기에 무슨 보일러실이 있는건지 30분 간격으로

(브라이트앤젤 랏지의 악몽) 우우웅~~~ 하는 소음이 껐다 켜졌다 그랬음

 

 

 

 

 

 

 

 

그리고 침대 오른편에

샤워실과 제트텁 욕조가 있고

화장실은 따로 문이 있어서 개별공간으로 되어 있다.

샤워실이 좋았던 점은

여기 수압이 진짜 좋아서 마사지받는 기분이었다.

스카일러랑 시엄마는 아팠다고 할 정도^^;

그리고 이 랜치에서 자체적으로 만드는 유기농 어메니티들도

냄새가 좋아서 만족스러웠음

 

 

 

 

 

 

 

 

일층으로 다시 내려와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구우려는데,

쿡탑이 꺼졌다 켜졌다 제멋대로다. ㅠㅠ

결국 사무실 호출해서 다른 쿡탑 가져다 줬는데

이것도 영 시원찮다~

 

 

 

 

 

 

 

 

네명에게는 딱인 충분한 거실공간

티비가 있어서 다같이 시청할 수 있고 나름 캐빈 분위기 만끽하는데

시엄마는 계속 추워서

히터 앞에서 서계셨다.

 

 

 

 

 

 

 

 

다음 날 아침,

일출이 시작되는 시점 +_+

이층에서 더 잘 보인다!

 

 

 

 

 

 

 

 

 

 

 

 

아침이라 쌀쌀한데

그래도 여러 캐빈들이 모여있는 걸

드.디.어. 보게 되니 좋다 ㅋㅋㅋ

(전 날 너무 깜깜할 때 와서 아무것도 못 본 상태;)

 

 

 

 

 

 

 

 

해가 점점 떠오르고,

시부모님보고 얼른 올라오라고 해서

커피 한 잔 들고

편하게 일출 감상함 😎

 

 

 

 

 

해가 너무 눈부시긴 했음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일출 분위기 😍

 

 

 

 

 

 

 

 

아침은 스킵하고

빨리 자이언캐년으로 가고 싶다는

시부모님 요청에

서둘러 짐을 싸고 나가봄

 

 

 

 

 

 

 

체크아웃하면서 처음 제대로 보게 된

우리 캐빈 외관 ^^;

 

 

 

 

 

 

 

 

그리고 바로 앞 캐빈 모습까지

 

 

 

 

 

 

 

 

렌트카로

주변 캐빈들도 한번 쭉 둘러보기

 

 

 

 

 

 

엄청나게 추웠음 진짜로

 

 

 

이 곳 캐빈은 동물농장 컨셉이라

이런 미니 조랑말도 있다!

 

 

 

 

 

닭 우리.. 토끼 굴도 있었음

 

 

직접 정원에서 채소를 재배해서

동물들 먹이도 주고

자체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말들도 키워서,

이 곳에서 숙박 시 액티비티 (유료) 선택 사항 중에

말을 타는 것도 있다.

우린 2월에 간 거라 너무나 추워서 패쓰~~

 

 

 

 

 

 

 

 

이 지역 주변은 바이슨 (들소) 보호구역이라

주변 광할한 초원지대에 바이슨들을 이 곳 저 곳 옮겨다니며

종을 보존하는데

그래서 우리 랜치 주인도 진짜 카우보이였음 ㅇㅇ

카우보이 햇 쓰고, 소를 모는 캐틀독 (흰색 대형견들)을 세마리나 데리고 다니심

 

 

 

 

 

 

 

 

실제로 본 바이슨 떼

오 너무나 신기하다. +_+

 

 

 

 

 

 

 

 

이 녀석이 대장 들소인게 분명

코로 흐으으응 소리를 내면

다른 놈들이 천천히 뒤따라갔다.

 

 

 

 

 

 

 

우리가 서있는 울타리 근처로 와서

쪼끔 긴장탔음 ㅋ

 

 

 

 

 

 

 

 

자 이제 본격적으로 자이언캐년 탐방할 시간!

 

 

 

Copyright ⓒ JadenSkylar 2022 All Rights Reserved. 

 

 

반응형

JADE

Life in Alabama :: 미국일상블로그

    이미지 맵

    Other States/Canyon & Vegas, 2022 다른 글

    이전 글 Previous

    다음 글 Next